위치정보기반 개방형 모바일 서비스란 ‘유비쿼터스존(u-Zone)’이라 불리는 영역의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 컨텐츠화한 후 이동전화와 같은 휴대용 단말기로 전달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주관사업자로 선정된 SK네트웍스는 지난 2006년 기술연구소를 창설, 관련 플랫폼 사업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왔으며, 보다 원활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인천 소재 3개 업체(㈜키스컴, ㈜포비커, 유앤비정보기술㈜)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SK네트웍스는 우선 내년 6월까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청되는 ‘위치인식용 RFID 베이스 스테이션’, ‘u-Zone 휴대단말용 개방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위치정보기반 서비스 통합시스템’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스템 개발 완료에 따른 시범 서비스는 내년 7월부터 연말까지 인천광역시 내 한 개 지역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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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기반 개방형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 개발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된 SK네트웍스의 윤무식 기술연구소장(오른쪽)이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전의진 원장과 협약서를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