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CJ인터넷에서 예매하세요"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2008.09.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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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이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온라인 예매를 단독으로 맡게 됐다.

온라인게임업체 CJ인터넷 (0원 %)은 자사의 게임포털 넷마블을 통해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온라인 예매서비스를 담당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게임포털 사이트에서 부산국제영화제의 예매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티켓 예매는 22일 개·폐막작 예매를 시작으로 24일 일반 상영작 예매로 진행된다.



CJ인터넷 관계자는 "회원수 2500만명을 보유한 넷마블의 브랜드파워가 부산국제영화제의 대규모 예매를 소화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기에 온라인 예매를 담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0월 2일 개막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역대 최다인 60개국 315편의 영화가 출품될 예정이며,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작품도 85편에 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동희 CJ인터넷 이사는 "문화산업에 대한 장려의 일환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후원업체로도 참여하고 있다"며 "세계인의 축제라 불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넷마블을 최고 게임포털로 세계에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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