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핌코와 뱅가드그룹, 프랭클린 어드바이저 등 투자사들이 리먼 채권 투자 실패로 최소 860억달러를 날릴 것이라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 자료에 따르면 6월30일 현재 핌코와 뱅가드는 1430억달러 규모의 리먼 관련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또 핌코의 채권왕 빌 그로스가 지난 6월까지 리먼 채권에 투자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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