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워싱턴 뮤추얼 주가는 전날에 비해 29.70% 폭락한 2.32달러로 마감했다.
12월부터 발효되는 미 재무회계기준위원회(FASB)의 새 회계기준으로 인해 워싱턴 뮤추얼이 주식인수 기관을 찾기 힘들게 됐다는 전망이 주가급락 원인이 됐다.
모기지 부실에 시달려온 워싱턴 뮤추얼은 앞으로 2년반동안 최대 190억달러의 적자를 낼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은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