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신규게임 4종 퍼블리싱 계약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2008.09.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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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0원 %)은 4종의 신규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게임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가되는 신규 게임은 '건즈2'와 'FOH', '드래곤에이지, 'EX3'이다. 이들 게임은 내년부터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건즈2'는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게임으로 CJ인터넷은 지난 2004년 2월부터 전작인 '건즈'를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내년 하반기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격미시공이 개발한 'FOH'는 온라인 슈팅전략 게임으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스타크래프트 온라인'으로 불릴 만큼 화제가 되고 있는 게임이다. '드래곤에이지'는 헌팅 액션 온라인역할수행게임(RPG)으로 내년 하반기 서비스될 예정이다.



나이휠스가 개발한 'EX3'는 아케이드 게임과 온라인의 대전 요소가 혼합된 비행 슈팅 게임으로 이르면 올해 말 비공개 서비스가 시작된다.

권영식 CJ인터넷 이사는 "다양한 장르의 신규 라인업 추가로 게이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며 "퍼블리싱 라인업 강화로 국내 최고 게임포털로서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인터넷은 올해 하반기에 '프리우스 온라인', '진삼국무상 온라인' 등 대작 게임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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