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애널리스트는 "올해 오너 체제로 대표이사가 교체된 후 변화가 오고 있다"며 "200억원(발행주식의 1.5%)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도 처음으로 나온 만큼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의미를 둘만하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주식시장 약세 속에서 LS산전의 투자 매력이 상대적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탁월한 시장 지배력과 충분한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LS산전은 건설경기와 실적이 연동성을 보이는데 주택경기가 부진한 대신, 정부 주도의 공공부문 건설과 토목 공사가 증가하면서 부정적인 측면을 일정부분 상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LS산전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