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는 9일(현지시간) 워싱턴에 있는 미국 정보당담 관료의 말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심각하게 아프며 수주전 뇌졸중을 앓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료는 김 위원장의 정확한 건강 상태는 명확하지 않다며 그러나 죽음의 경계(on the verge of death)에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꼭 참석하던 건국 기념 군대 열병식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자 일부에서는 이렇다할 근거없이 사망설까지 언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