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전면에 동심원 무늬가 새겨진 ‘에버라텍 오리엔탈’은 은하수, 미스터리 서클, 물결이 퍼져나가는 모양 등을 복합적으로 형상화해 신비스러우면서도 은은한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이 제품은 멀티미디어 구현에 최적화된 인텔 최신 센트리노2 플랫폼을 탑재, 기본 성능이 개선됐다. 또한 3GB 메모리와 32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 멀티태스킹에 강하고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삼보는 디지털 라이프의 선두에 있는 대학생층이나 젊은 직장인뿐만 아니라 작업 공간에 비해 PC 업무 공간이 좁은 디자인 하우스, 고성능 노트북을 필요로 하는 프리랜서 등 다양한 수요를 공략할 전략이다.
삼보는 ‘에버라텍 오리엔탈’에 이어 다양한 크기의 센트리노 2 노트북을 9월과 10월에 집중 출시, 성수기 고급형 노트북 시장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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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김종서 사장은 “인텔 센트리노2 플랫폼기반 제품의 출시는 올해 하반기 노트북 시장 성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최강 성능과 최고급 디자인에 맞는 적극적인 마케팅과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 분야에서 PC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