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탈모증치료제 ‘카필러스’ 발매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08.09.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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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는 탈모증치료제…주성분 미녹시딜

동아제약 (118,500원 ▲100 +0.08%)(대표이사 김원배)은 9일 모발 생성 촉진 성분인 ‘미녹시딜’을 주성분으로 하는 바르는 탈모증치료제 '카필러스'를 발매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카필러스의 주성분인 ‘미녹시딜’은 미국식품의약국(FDA)가 유일하게 승인한 바르는 탈모증치료 성분이다.



카필러스는 기존 제품과 달리 모발의 근원인 모낭이 발생하는 진피 내에 탈모증치료 주성분인 ‘미녹시딜’의 체류시간을 증가시킨다. 이를통해 탈모증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 또 피부자극 및 끈적임을 개선했고 멘톨성분을 첨가해 탈모 부위에 바르면 상쾌감을 느낄 수 있다.

카필러스는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구성됐으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용법은 카필러스 0.5~1ml를 탈모 부위에 1일 2회 바르면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현재 미녹시딜 외용액 시장은 2006년 80억원에서 2007년 160억원으로 2배 정도가 성장했고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에 발매한 카필러스는 효과면에서 우수해 탈모증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 문의는 전화(02-920-8622)로 하면 된다.
↑ 동아제약의 바르는 탈모증치료제 ‘카필러스’↑ 동아제약의 바르는 탈모증치료제 ‘카필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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