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통합멤버십카드 선보여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08.09.07 11:37
글자크기

LGT 우리V체크카드, 영화관 놀이공원 등에서 다양한 할인혜택 제공

▲LG텔레콤은 8일 기존의 LG텔레콤 멤버십 서비스와 우리V체크카드의 할인 혜택을 통합, 영화관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LGT 우리V체크카드’를 선보인다. <br>
<br>
 <br>
<br>
▲LG텔레콤은 8일 기존의 LG텔레콤 멤버십 서비스와 우리V체크카드의 할인 혜택을 통합, 영화관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LGT 우리V체크카드’를 선보인다.





LG텔레콤 (9,870원 ▼70 -0.70%)은 기존 자사 멤버십 서비스와 우리은행의 우리V체크카드의 할인 혜택을 통합, 영화관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통합 멤버십카드인 ‘LGT 우리V체크카드’를 8일부터 선보인다.

예금잔액 범위 내에서 현금 대신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우리V체크카드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일평균 6000여명이 가입할 정도로 인기를 끌어 8개월만에 가입고객 100만명을 돌파한 베스트셀러.



LG텔레콤은 이에 따라 LGT 우리V체크카드가 주로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대학생을 비롯해 2~30대 직장인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T 우리V체크카드로 결제할 경우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등 영화관에서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최대 6000원 할인, △서울랜드·롯데월드·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등 놀이공원에서 무료입장 또는 자유이용권 최대 5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아웃백·TGIF·VIPS·베니건스 등 패밀리레스토랑에서 10% 할인, △스타벅스·커피빈에서 20% 할인, △TOEIC 응시료 2000원 할인, △교보문고·영풍문고·예스24에서 온라인 구매시 2000원 할인, △주유소(S-Oil)에서 리터당 40원 할인 등도 제공한다.

이같은 혜택은 최근 3개월간 국내 가맹점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시 제공되며, 초기 3개월은 이용실적이 없어도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기존 LG텔레콤 멤버십 가맹점인 스타벅스, TGIF에서 LGT 우리V체크카드로 결제할 경우 중복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T 우리V체크카드는 본인 명의로 가입한 18세 이상의 LG텔레콤 가입자면 신청할 수 있다. LG텔레콤은 선착순 1만5000명에게 문자메시지 250건 및 추첨을 통해 씨즐러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