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조카에겐 '핑크 공주옷' 선물을'= 명절을 앞둔 아이들은 '고까옷' 기대로 들뜬다.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덧입을 수 있으며 물세탁이 가능해 활동적인 아이의 옷 관리도 편리하다. 다이아몬드 형태로 퀼팅된 겉감은 부드럽고 촉감이 느껴지도록 가공해 한결 포근하고 후드가 탈부착돼 실용적이다. 색감도 오렌지, 레드, 핑크, 그린 등 선명하고 경쾌하다. 빈폴키즈는 9월 한 달간 퀼팅 점퍼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퀼팅 소재로 된 예쁜 컬러 필통을 증정한다. 가격은 17만5000원.
↑빈폴키즈 퀼팅 점퍼
젊은 감각의 커플 패션 속옷도 스타일에 관심 많은 부모님들이라면 충분히 소화가능하다. 점잖기만 한 디자인보다는 조금 튄다 싶을 정도로 젊은 감각이 묻어나는 디자인을 골라보자.
좋은사람들의 ‘보디가드’는 1~3만원대 호피무늬 커플속옷을 출시했다. 세련된 갈색과 카키색을 활용해 감각적이면서도 과한 느낌이 없어 멋쟁이 부모님 선물로 적합하다. 가격은 1만~3만원대.
↑보디가드 호피무늬 커플속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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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겐 고급 소재인 캐시미어 스웨터도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다. 캐시미어는 '섬유의 보석'이라 불리는 최고급 소재. 질 좋은 캐시미어 스웨터는 한 번 사면 두고 두고 아껴 입을 기본 아이템인 만큼 선물로 그만이다.
제일모직의 빈폴은 네이비, 와인, 블루, 라이트 옐로우 등 총 17가지의 다양한 색상의 캐시미어 스웨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추석 선물용으로 살균, 정화, 방충 효능이 있는 라벤더향 포장 주머니에 캐시미어 스웨터를 담고 캐시미어 전용 선물박스를 별도 제작했다. 가격도 24만원대로 합리적이다.
김수정 빈폴맨즈 책임 디자이너는 “캐시미어 100% 스웨터는 최고급 천연소재로 보온성과 기능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소재보다도 외관이 고급스럽고 클래식해서 한 번 사면 세월이 지날수록 그 진가를 발휘하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빈폴 캐시미어 스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