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과테말라,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 3개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비보이 콘테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의 우승팀에게 최신 뮤직폰을 제공하며, 내년 국내에서 개최할 ‘LG 싸이언 비보이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한편, 시장 조사기관인 가트너(Gartner)는 디지털 음악 기능을 지원하는 중남미 뮤직폰 시장이 2008년 4,190만대 (34.1%) 에서 2011년 1억2,765만대(93.6%) 수준으로 약 3배 가량 급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LG전자는 중남미 휴대폰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실적이 작년 대비 63%가 증가하는 등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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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상반기부터 LG-KM500, LG-KM710, LG-KM380 등 3가지 뮤직 전용폰을 중남미 시장에 선보였으며, 향후 뮤직 전용 인터페이스와 디지털 음악 재생 기능을 강화한 뮤직폰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