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8월 시카고 PMI가 57.9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50.0을 크게 상회했다고 29일 보도했다. 지난달에는 50.8을 기록했다. 경기활동 동향을 나타내는 이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위축과 성장이 구분된다.
달러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해외 수요가 증가해 지수가 큰 폭 상승했다. 그러나 주택가격 하락과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자동차, 냉장고 등 상품에 대한 수요는 위축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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