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추석 안전한 귀향길' 점검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8.08.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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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ㆍ기아차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추석 귀향 및 귀경 고객차량 안전점검을 위한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추석 명절 이전인 다음달 1∼12일까지 전국 2300여 곳 직영서비스 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서 고객차량 입고 시 냉각수, 엔진오일, 밸브류, 타이어공기압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장거리 운행 시 차량의 관리요령 및 운전요령 등도 안내한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인 12∼15일까지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52개 휴게소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서비스 코너에서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비롯해 차량 응급조치 및 정비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현장 수리가 어려운 차량의 경우, 직영 서비스 센터와 인근 협력사 등에 입고시켜 수리할 수 있다.



구체적인 서비스 일정과 장소 등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motor.com)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현대차 : 080-600-6000, 기아차 : 080-200-20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대차는 추석연휴 전 물동량이 많은 시기인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고속도로 화물차 전용 휴게소를 찾아 '화물차량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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