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1.16달러(1%) 오른 116.27달러로 마감했다.
열대성 폭풍에서 허리케인으로 발달한 구스타프는 이번 주말 멕시코만 정유시설 일대로 다가설 것으로 미국 기상전문가들은 예측했다.
2% 이상 반등, 배럴당 117.50달러까지 도달했던 유가는 수요 둔화 전망이 부각되면서 장후반들어 상승폭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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