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수 STX (5,320원 ▲20 +0.38%) 회장은 26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초청 경제4단체장 오찬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일고 있는 유동성 위기설과 관련 "유동성 문제는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앞으로 IR을 통해 시장과 잘 소통하겠다"며 위기설을 일축했다.
강 회장은 이어 대우조선해양 (32,750원 ▲1,150 +3.64%) 인수와 관련해선 "현재 정중동으로 정해진 것이 없으며 내일 보면 안다"면서 "시장을 존중해서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