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대우조선 지분 인수 의향서를 27일 오후 3시까지 받겠다는 내용의 매각공고를 22일자로 낼 예정이다.
산은은 대우조선이 방위사업법에 따라 방위산업물자를 생산하는 주요 방위산업체여서 인수 희망자는 관련 법령에 따른 투자자 요건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경우 지분 10% 이상을 취득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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