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코골이' 건강강좌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2008.08.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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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중랑구민회관에서 이비인후과 조재훈 교수를 연자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라는 주제의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코골이는 수면 중 숨구멍이 좁아져 목젖과 혀 뒷부분이 떨리면서 소리가 나는 것으로 수면 무호흡의 주된 원인이다. 수면 무호흡은 수면 중 숨구멍이 막혀 호흡이 끊어지는 질환이다.



조재훈 교수는 "수면 무호흡이 오래 지속될 경우 고혈압, 뇌졸중, 당뇨, 심혈관 질환 등이 생길 수 있고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강좌에는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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