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즉시 인도분 가격은 15일 아시아 오전 거래에서 전일 뉴욕 마감가 대비 2.1% 하락한 온스당 789.47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10월 17일 이후 10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킷코섹터로테이션의 존 내들러 애널리스트는 "자산이 상품 시장에서 이탈하고 있다는 뚜렷한 증거"라고 분석했다.
한편 미 달러화는 엔화와 유로화 모두에 3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6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110.10엔으로 전일 대비 0.33% 상승했고 달러/유로 환율은 0.3% 하락한 1.4680달러로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