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만장이 제작된 이번 스티커는 차량 부착용으로 전국의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과 정부·지방자치단체의 행정차량 등을 대상으로 배포된다.
독도 사진을 배경으로 ‘독도, 우리의 아침’이라는 문구가 들어있는 이 스티커는 소형(정사각형)과 중형(직사각형) 2종으로 제작됐다. 소형은 승합차와 승용차용이며, 중형은 버스나 대형차량용으로 디자인됐다.
스티커는 양면 인쇄로 차량 안팎 어느 쪽에서든 부착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스티커에 대한 주문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 제작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스티커의 ‘독도’ 서체는 남대문 복원공사 외벽 ‘아름답고 늠름한 모습대로’, 드라마 ‘대왕세종’ '엄마가 뿔났다'등을 쓴 캘리그래피 전문가 강병인씨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