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관계자는 10일 "2단계 비상 운영계획에 따라 오는 13일 금강산에 남아 있는 직원 37명 가운데 11명이 귀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남아 있는 26명은 현지서 시설 유지 작업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아산은 다음달 1일부터 성인과 대학생의 개성관광 평일 요금을 기존 17만8000원에서 18만8000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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