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 늘어난 778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총매출에서 상품 에누리, 반환품, 백화점 입점업체 판매상품의 원가(특정매입 원가) 등을 제외한 수치다.
신세계 관계자는 "때 이른 무더위와 마른장마로 인해 여름 가전제품 매출이 대폭 신장했다"며 "백화점 부문의 여름 정기세일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고 8~9월 역시 바캉스 특수와 추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 견고한 매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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