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임직원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8.08.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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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여름철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한 여름 나기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 프로그램은 SK C&C의 4대 복지 시설인 의무실, 헬스 센터, 심신 수련실 및 구내식당이 통합 진행하는 복합 건강 프로그램이다.

우선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집중 관리 대상이 선정된다. 이들은 의무실에서 건강 상담을 해주는 ‘해피 주치의’를 통해 전문화된 건강관리 계획을 받고, 건강 목표관리에 대한 진행 현황도 지속적으로 체크받는다.



특히, 2회 연속으로 관리 대상으로 선정되거나 회복력이 떨어지는 부·차장 직급은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개인별 건강상태 체크, USB 만보기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관리 및 힐링 명상 등을 진행하는 ‘U 닥터’ 프로그램을 따로 마련할 예정이다.

헬스 센터에서 진행하는 ‘건강 몸짱 만들기 8주 프로젝트’는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개인별 맞춤 운동 프로그램으로, 전문 트레이너 2명에 의해서 8주간 실시되며, 운동 자세와 강도의 교정, 올바른 영양 및 식단 등을 체크하며 진행된다.



또한, 이미 시행되고 있는 ‘금연 클리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금연 구역의 확대와 홍보 포스터와 사진 등을 전시하는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본사에서 떨어진 사업장을 주 2회 방문하는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행복건강실천상’을 만들어 3개월 간의 헬스 센터 이용자 중 ‘체중조절, 체지방감소, 체질 개선’ 등 다양한 항목을 심사해 우수 향상자를 선발해 포상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내식당에서는 여름철 원기 회복, 체력 증진을 위한 보양 식단이 제공되며, 매일 오후 3시 30분에 시작되는 ‘야채·건강 간식’에서는 여름철 건강 과일주스와 건강 간식 등을 임직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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