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대표: 윤종웅) 측은 GMO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주류 제품에 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원료(non-GMO)만 사용하겠다고 4일 밝혔다.
진로의 한 관계자는 “소주나 과실주 등 첨가물로 사용되는 일부 원료가 GMO로 제조될 수 있지만, 앞으로 GMO 원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기 위해 'non-GMO' 원료 첨가물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 소주 제품 뿐 아니라 매화수, 포도주 등 모든 주류 제품에도 GMO 원료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