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상반기중 적립식펀드 전체 판매잔액은 15조2010억원 증가한 73조6010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적립식 전체 계좌수는 84만5000개 증가한 1568만 계좌를 기록했다.
그러나 6월 한달간은 적립식 전체 판매잔액과 계좌수가 전월 대비 각각 1조1270억원, 3만개 늘어나는데 그쳐 증가폭이 감소했다.
자산운용협회는 "중국, 인도 등 해외펀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국가들의 증시약세로 당분간 해외펀드에 대한 인기는 수그러들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정액적립식, 은행권 가입 적립식계좌가 감소한 것은 직장인 등 개인고객들의 해지가 늘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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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대상 회사 34사중 21사의 계열사 판매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우리투자증권은 계열사인 우리CS자산운용에 대한 판매비중이 작년말 35.8%에서 6월말 24.1%로 11.7%포인트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