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투자증권, 1일 공식출범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08.07.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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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교역·극동유화·셀트리온·토마토저축은행 등 주주

애플투자증권, 1일 공식출범


애플투자증권(대표이사 류근성·사진)이 8월 1일 공식 출범한다.

애플투자증권은 코린교역, 극동유화 (3,780원 ▲15 +0.40%), 셀트리온, 토마토저축은행 등 7개사가 투자한 회사로 지난 25일 본인가를 획득하고 8월 1일 여의도 영업부 및 강남센터를 근거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애플투자증권은 다음달 5일 오후 5시 여의도 일신빌딩 본사에서 리셉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애플투자증권은 증권업과 선물업, 간접투자증권판매업에 본 허가를 취득했으며, 우수한 인력으로 국내 '맨파워 No.1' 전문증권회사가 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대표이사는 증권업계 30년 경력자로 대우증권 사업본부장 및 동부증권 부사장을 역임한 류근성씨가 맡는다.

류근성 애플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애플투자증권은 무역업체, 은행과 바이오기업, 창업투자사 등 해당 업종별 우량회사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어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최고 강점"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주주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종합증권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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