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노조는 12일 임시주주총회장인 본사 12층 세미나실을 봉쇄했다. 이에 따라 이 내정자 선임을 위해 이날 오전 11시 열기로 한 주총은 연기됐다. 향후 주총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예탁결제원 노조는 최근 사장 추천위원회가 내정설이 파다했던 이수화 전 씨티은행 부행장을 사장 후보로 추천하자 부도덕한 인사의 낙하산 인사라며 강력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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