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산업협회' 출범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08.07.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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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개 업체들이 참여...IPTV 활성화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인터넷TV(IPTV) 관련 대기업 및 중소전문업체들이 참여하는 IPTV산업협회가 정식 출범했다.

IPTV산업협회(회장 김용화)는 지식경제부로부터 정식 협회설립 인가서를 받아, 공식적인 활동을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협회에는 LG데이콤 등 IPTV서비스사업을 추진중인 대기업, KBS 등 방송사, 중소 솔루션전문업체 등 4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협회는 앞으로 IPTV서비스, 콘텐츠, 솔루션 등 IPTV 관련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나 신규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회원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회는 앞으로 국내외 IPTV업계의 동향과 기술을 소개하는 심층세미나 개최, 기술개발 전문포럼 운영, 대형전시회 개최, 해외 대형 IPTV 구축프로젝트 공동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초대협회장을 맡은 김용화 이지씨앤씨 대표는 “세계 IPTV시장에서 한국이 다시 한번 IT강국의 위치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가입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IPTV산업협회 사무국(02-326-100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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