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17일 온라인 댄스게임인 '오디션2'에 대한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예당온라인 (1,387원 ▲26 +1.91%)이 보유하고 있는 일부 지역의 판권은 여전히 예당온라인이 가지게 된다. 예당온라인은 지난해 6월 T3와 오디션2에 대한 한국, 중국, 대만, 일본 지역의 판권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계약기간은 상용화 후 3년이다.
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는 "한빛소프트와 T3의 결합에서 오는 시너지 효과는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은 바로 그 첫 단추"라고 말했다.
오디션2는 올해 3분기 중으로 한빛온을 통해 채널링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