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5일선 하회..닛케이 낙폭 확대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8.07.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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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이틀째 하락하며 5일 이평선 밑으로 떨어졌다.

15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201.20)보다 1.10p 낮은 200.10에 하락출발한 뒤 198.60까지 낙폭을 확대하며 5일 이평선(200.17)을 하회했다.

미증시가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일제히 하락마감한 여파가 아시아증시로 이어지고 있다. 닛케이와 토픽스 등 일본증시가 1.5% 가까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은 204억원을 순매도하며 27일 연속 주식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지수선물로는 1901계약을 순매수하며 사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지난 이틀간 순매도를 나타내던 프로그램은 사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그러나 차익거래가 29억원, 비차익거래가 89억원으로 소폭 순매수에 불과해 지수방어력을 기대하기 어렵다.



베이시스는 1.80으로 전날 종가(2.08)보다 하락했으나 평균(1.72)을 밑도는 정도는 아니다. 괴리율은 -0.03%로 마이너스 반전됐다.

콜옵션은 일제히 하락이며 풋옵션은 모두 상승이다.
200콜은 5.15까지 20% 하락했으며 200풋은 7.30으로 2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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