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모기지업체 구제…지수선물·달러화 상승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2008.07.1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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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미 정부가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구제 방안을 발표한 뒤 뉴욕 증시 지수 선물은상승하고 있다. 달러화 가치도 엔화 및 유로화 대비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7시 43분 현재 S&P500지수 선물은 전날보다 12포인트(0.97%) 오른 1251.8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100지수 선물은 18.5포인트(1.02%) 오른 1839.0을 기록중이다.



오전 7시 54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8% 오른 106.46엔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보다 0.14% 내린 1.5914달러로, 달러화 가치가 오르고 있다.

헨리 폴슨 미 재무부 장관은 일요일인 이날 패니매와 프레디맥에 크레디트라인 한도를 늘리고, 필요할 경우 두 기관의 주식을 재무부가 직접 매입해 자금을 공급하는 방안 등 긴급 구제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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