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국 육상 네트워크는 동남아와 인접한 중국 최남단 지역인 광서성 난닝과 광둥성 광저우부터 먼저 시작되며 향후 보다 많은 중국 지역으로 육상 네트워크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 배송일 지정 서비스, GPS 추적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물품 추적 서비스 등 안전한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05년 말에 첫 선을 보인 TNT의 아시아 육상 네트워크는 기존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라오스의 125 개 이상의 도시와 중국까지 잇는 총 5000km 육로로 연결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