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M포인트 추가 제공 서비스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08.07.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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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포인트가 부착된 상품을 구매하면 M포인트를 추가 제공하는 ‘M 프로덕트(Product)’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가맹점 단위로 운영되던 신용카드 포인트 제도를 개별 브랜드와 상품 단위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M프로덕트'로 선정된 상품을 구매하면 제품 가격의 최고 7%까지 M포인트가 지급된다. 기존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던 M포인트(결제액의 0.5~3%)적립 서비스와 합할경우 최고 10%까지 적립할 수 있게 된 것.

적립된 M포인트는 현대.기아차를 살 때 최고 200만원까지 사용하거나 GS칼텍스, 홈에버,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활용할 수 있다.



'M 프로덕트' 상품을 구매한 회원은 제품 상자 속이나 매장에서 M포인트 일련번호가 기재되어 있는 태그(tag)를 수령,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M포인트가 적립된다.

현대카드는 ‘올림푸스(OLYMPUS)’와 ‘아이리버(iriver)’를 비롯, 패션 브랜드 ‘바나나 리퍼블릭’, ‘만다리나덕’, ‘알로앤루’ 등의 인기 상품을 런칭 아이템으로 선정했다.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다음 달 31일까지 M 프로덕트 포인트를 적립한 회원 중 244명을 추첨, ‘올림푸스 뮤 1010’ 디지털 카메라와 ‘아이리버 M Player’ MP3 플래이어 등 다양한 선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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