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발렌타인스 사장에 프랭크 라페르씨

머니투데이 홍기삼 기자 2008.07.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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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 크리스토프 쿠튜어 전임 사장은 페르노리카 퍼시픽 총괄 사장으로 승진

진로발렌타인스 사장에 프랭크 라페르씨


위스키업체인 진로발렌타인스㈜는 신임사장에 프랭크 라페르(Franck LAPEYRE, 41)씨가 7일자로 취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쟝 크리스토프 쿠튜어(Jean-Christophe COUTURES, 41) 전임 사장이 페르노리카 퍼시픽 회장으로 승진 발령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프랭크 라페르 사장은 1991년 페르노리카 입사 후 지난 2004년부터 페르노리카 싱가포르 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1997년부터 4년간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상무로 재직했던 라페르 사장은 한국인과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로발렌타인스는 프랭크 라페르 사장 부임과 함께 꾸준한 제품 업그레이드와 소비자 서비스 강화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와인과 샴페인 시장 공략을 통해 프리미엄 주류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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