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신입사원들의 '행복나눔'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8.07.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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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신입사원들은 지난 5일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사랑 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장애인들의 생활실과 식당 등 주요 시설물의 바닥 물청소와 주변 환경 정리 등의 노력 봉사와 함께 중증 지체 장애로 몸이 불편한 장애아동을 위한 목욕봉사, 식사 및 산책 보조 등 일상생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신입사원들은 교육 과정 종료 후 부서 배치와 함께 사내에 구성된 28개 자원봉사단에 등록돼 장애인 복지시설과 아동보육기관, 노인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마련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SK C&C는 임직원의 보다 많은 봉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휴일에 봉사활동을 전개한 직원들에게는 평일 근무시간의 봉사활동을 지원해 주는 ‘1+1 봉사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봉사 휴가 제도를 도입해 임직원들이 평일에도 개인의 휴가 감소분 없이 봉사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K C&C 인력본부장 권태선 상무는 “신입사원은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경영인” 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SK의 행복 바이러스를 사회 곳곳에 전파시켜나가는 사회적 기업인으로 성장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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