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의료비특약' 붙인 정기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08.07.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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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과 병원 의료비를 동시에 보장하는 정기보험 상품이 새로 나왔다.

삼성생명은 재해나 질병 등 사망 원인에 관계없이 모든 사망을 주계약에서 보장할 뿐 아니라 실손 의료비도 특약으로 보장하는 '무배당 퓨처30+슈퍼정기보험'을 4일부터 판매한다.

평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과 달리 '정기보험'은 고객이 원하는 일정기간 동안 사망을 보장함에 따라 고객의 생활패턴, 경제 상황을 고려해 필요 기간 동안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자산을 설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삼성생명이 새롭게 선보인 '무배당 퓨처30+슈퍼정기보험'에는 '의료비보장특약'이 포함돼 있어 고객은 정기보험 한건 가입으로도 사망은 물론 생활, 의료 등 종합보장이 가능하게 됐다.

이 상품에 포함된 '의료비보장 특약'은 입원의료비, 통원의료비, 처방조제비 등 본인이 병원치료에 실제 사용한 비용 중 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급여항목의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비용의 80%를 보장해준다.



이 상품은 고객 니즈에 따라 상품구성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고객 편의 기능이 도입돼 있다. 만기시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받는 규모를 100%, 70%, 0% 중 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망보장 기간을 다양화함으로써 고객의 상품 선택 범위를 넓혔다.

가입 후 5년, 10년, 15년, 20년을 보장하는 기간만기 형태 뿐 아니라 가입자의 55~80세까지 보장하는 연령 만기형태도 도입, 장기간 동안 보장설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생명, '의료비특약' 붙인 정기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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