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다이너스 골프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08.07.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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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다이너스 회원들을 초청해 ‘다이너스 클럽 인터내셔널 프로암 클래식’ 골프대회 한국 예선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예선은 오는 9월 29일 경기 남양주 해비치 컨트리클럽에서 총 80명(20팀)이 참가한 가운데 18홀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이며 라운딩비, 캐디피, 식사 및 음료 등 30만원 상당의 부대 비용은 현대카드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31일까지 다이너스 전용 전화(02-523-3130)나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대회 참가자는 9월 5일 발표된다. 현대카드 다이너스를 장기간 사용한 회원이나 최근 1년 또는 7월과 8월 카드 사용실적이 우수한 회원일수록 대회 참가 확률은 높아진다.



한국 예선대회 우승자 3명에게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간 포르투갈 알가르브(Algarve) ‘빌라 솔(Vila Sol)’에서 열리는 본선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대회 참가비용 및 항공료, 호텔 숙박료, 라운딩비 등 모든 비용은 현대카드와 다이너스 본사가 부담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다이너스 클럽 인터내셔널 프로암 클래식’은 전 세계에서 초청된 다이너스 회원들이 골프 실력을 겨루고 친선을 도모하는 대회다.



3명의 아마추어 참가자와 1명의 프로 골퍼가 한 조가 되어 연습 라운딩과 실전 라운딩을 진행한다. 골프대회가 끝난 뒤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칵테일 파티와 갈라 디너 등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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