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영수증-처방전 동시발급 서비스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2008.07.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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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은 2일 수납창구에서 진료비 영수증과 원외처방전을 함께 발행해주는 '원스톱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 원무과와 약제과로 분리됐던 업무방식을 개선, 한 곳에서 모든 서류를 발급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그간 환자들은 수납창구에서 영수증을 받고 다시 약제과에 가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가야했다.



병원 측은 "원스톱서비스로 고객들의 동선이 줄어들고 대기시간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수납대기시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하는 등 고객만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병원은 병원을 처음 찾은 환자에게 '1대1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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