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은 이 같은 주장을 포함한 '2008년 세제개선 100대 과제 건의문'을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세청, 국회 등에 3일 제출할 예정이다.
상의는 또 해외자원개발사업의 경우 광업권이나 조광권을 취득하는 투자에 있어 2012년 12월 말까지 투자금액의 3%를 법인세에서 공제하는데 이 비율을 투자의 성공가능성, 위험도 등을 고려해 7%로 인상시켜줄 것을 건의했다.
상의는 또한 정부의 '지방 미분양 대책'이 미흡하다며 '건설사 보유 착공 전 주택사업용 토지에 대한 종부세 과세 유예' '주택건설사업자가 분양 목적으로 취득하는 신축주택에 대해 취득세 및 등록세 비과세' 등을 건의했다.
이밖에 상의는 △업무 관련 사업용 토지에 대한 종부세 경감 △종부세 과세표준 적용비율 동결 △채권 회수 위해 취득한 주택에 대한 종부세 과세 유예 등을 정부에 제시을 회수하기 위해 취득한 주택에 대한 종부세 과세 유예 등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