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올해 WTI 가격 전망 118달러로 또 상향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2008.06.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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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의 아르준 N. 무르티 애널리스트가 국제 유가 전망치를 다시 상향했다.

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무르티는 18일자로 펴낸 보고서에서 올해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이 배럴당 평균 118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달 제시했던 종전 전망치 108달러에서 상향했다.

내년 WTI 가격 전망치도 종전 110달러에서 140달러로, 후년인 2010년 가격은 120달러에서 150달러로 각각 상향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브렌트유 전망치도 108달러에서 117달러로 올렸다.

아르준 애널리스트는 2005년 처음으로 '슈퍼 스파이크'를 예측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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