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터파크, G마켓 덕 '반등'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2008.06.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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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10,870원 ▼350 -3.12%)가 효자 자회사 G마켓 덕에 모처럼 반등세다.

24일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는 오전 10시49분 현재 전날보다 110원(2.06%) 오른 5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전날까지 7거래일 연속 약세였다.



이날 대우증권은 G마켓의 2분기 순이익이 전망치를 대폭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역시 불경기에는 온라인쇼핑이 수혜주"라며 "G마켓의 2분기 판매총액(GMV)이 전년동기비 25~29%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순이익은 130억원 전후로 예상돼 당초 전망치 111억원(07년 2분기 84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2008년 순이익 전망치 519억원으로 600억원 이상으로 상향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2008년 기준 PER 19.2배에서 16.6배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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