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게임하이(대표 김건일, www.gamehi.net)와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 www.ydonline.co.kr)은 대만에 현지 합작법인인 넷파워(Netpower)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넷파워는 자본금 15억원으로 양사가 각각 50%씩 출자해 공동경영권을 갖는다. 합작법인 대표로 대만 게임회사 및 야후 본사에서 마케팅 매니저를 역임한 커트 치앙이 선임됐다.
예당온라인 김남철 대표는 “현지에 맞는 마케팅과 서비스 등으로 1년 내 대만 최고의 메이저 게임사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유베스퍼 (25,400원 ▼1,950 -7.13%)를 통해 우회상장한 게임하이 김건일 대표는 “이번 합작법인은 대만 공동 진출은 비용은 반으로 줄이고 이익은 극대화시킬 수 있는 해외진출 모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