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철강,시멘트, 제지 업종 12개 업체 대표들과 만나 화물연대 파업사태 조기 해결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 장관은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철강, 시멘트, 제지 업종 12개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운송료 협상 타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와 화주업계, 차주가 고통 분담 차원에서 지혜를 모아 국가적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며 "특히 화주업계가 운송료 협상에 적극 참여해 사태를 조속해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 장관은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12일 무역협회와 철강협회, 자동차협회 등 12개 업종 단체와 긴급 회의를 갖고 운송료에 유가 인상분을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