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1시 6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한국내화는 전일대비 350원(7.77%)오른 4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4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최근 9일간 70%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박양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제철은 2010년 이후 고로 2기 가동이 예정돼 있다"며 "이에 현대제철이 쓰는 내화물의 40% 가량을 공급하는 한국내화가 수혜를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후성은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국내에서 해외로 확대해 나가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다"며 "이에 계열사 관계에 있는 한국내화도 긍정적 영향을 받고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