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는 '이산화탄소 저감 및 처리기술 개발사업' 3단계 사업 중 1차년도(2008년 4월 - 2009년 3월)과제와 관련된 것이다.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21C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시작한 연구과제는 사업 실용화 단계인 3단계 1차년도 위탁과제인 '광합성 미세조류의 이산화탄소 전환을 통한 유용물질 생산 및 분리회수공정 개발'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최근 전세계 이슈가 되고 있는 '이산화탄소에 의한 지구온난화 문제'를 광합성 미세조류의 대량배양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며 "녹조류인 '헤마토코쿠스'를 통해 이산화탄소저감 사업에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그는 "헤마토코쿠스의 강력한 항산화제인 아스타크잔틴을 이용해 건강기능식품, 동물기능성사료, 황산화 화장품, 의약품 원료 등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휴온스는 지난해 7월 이와 관련한 '계면활성제를 이용한 녹조류에서의 아스타크잔틴 추출방법'의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