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7본부로 된 조직을 9본부 1실(경영혁신실)로 재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부사장-본부장 체제에서 본부장 체체로 계층을 축소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전 임원이 개별 본부를 맡는 본부장 중심의 책임경영 및 성과창출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원사에 대한 전담본부와 전담팀을 만들고, 카드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만족부를 신설했다. 사장 직속기구로 상무를 실장으로 하는 경영혁신실도 새롭게 도입했다.
이 밖에 △고객만족 극대화를 통한 영업력 제고 △지속적인 경영혁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적, 물적 자원에 대한 투자 △신성장 동력개발 추진 등이 골자다.
◇승진 <본부장> △IT서비스본부 이정규 ◇전보 <본부장> △경영혁신실 윤병한△전략기획본부 이강혁 △경영관리본부 최희섭 △회원사서비스본부 고규영 △가맹점서비스본부 정수현 △프로세싱본부 오경섭 △ 마케팅지원본부 조중화 △신사업본부 이문재 △영업점본부 박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