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올 들어 4개월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출발은 순조롭다. 신형 어코드는 출시 3주 만에 수입차 최단기간 1000대 계약돌파 했으며 4월까지 누적판매 1826대를 기록하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CR-V의 판매비율이 높아 주력모델이 됐으나 올해는 신형 어코드와 곧 출시될 뉴 레전드를 통해 프리미엄급 시장을 공략하고 ‘기술의 혼다’ 이미지를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 레전드
이와 함께 혼다코리아는 올해를 ‘사회공헌활동의 원년’으로 삼고 혼다만의 특징을 담은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지난해 혼다는 유니세프에 '지구촌 어린이 돕기 성금' '근육병 환아를 위한 국토대장정 지원' '태안 기름 유출사고 지원'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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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고객만족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매년 ‘고객만족(CS) 스킬 경진대회’를 실시해 전체 직원의 CS 능력을 향상 시키고 있다. 이밖에 고객만족을 위해 ‘LLC 프로그램(Long Life Careㆍ생애 고객 관리 프로그램)’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CS 강화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혼다는 질 높은 상품을 적정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에 최선을 다한다는 기업 철학을 고수하고 있다"며 "가격은 고객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가격 인상은 고려하지 않는 대신 내부 비용 절감 요인을 찾고 있는 등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