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대학가에서 VoIP퍼포먼스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08.05.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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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0원 %)은 주말 서울 대학로와 신촌 일대에서 인터넷 집전화 '마이LG070'을 알리기 위한 이색 마임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마이LG070의 특장점인 가입자간 무료 통화 혜택을 보다 쉽고 재밌게 알려 입소문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주말시간을 이용해 게릴라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명의 퍼포머가 대형으로 제작된 마이LG070폰을 들고 몇시간째 통화중이지만, 통화요금은 무료라는 내용의 연기를 펼친다.

안성준 LG데이콤 TPS사업부 상무는 "평소 통화량이 많은 친지, 연인 등이 마이LG070의 가입자간 무료통화를 위해 끼리끼리 가입하는 사례가 늘면서 월 순증 가입자가 10만에 이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이LG070이 가계 통신비를 대폭 줄일 수 있는 서비스임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G데이콤이 지난 25일 대학로와 신촌 등 대학가에서 인터넷 집전화 마이LG070을 주제로 한 마임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LG데이콤이 지난 25일 대학로와 신촌 등 대학가에서 인터넷 집전화 마이LG070을 주제로 한 마임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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