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신한-'민영화' 우리금융 부각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08.05.2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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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NH투자증권은 충당금 전입을 감안한 순이자마진(NIM) 측면에서 볼 때 수익성 면에서는 신한지주 (55,500원 ▼1,400 -2.46%)가 돋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또 자기자본이익률(ROE)와 이익증가율 면에서는 대구은행 (0원 %)부산은행 (0원 %)이, 민영화에 대한 기대감 등을 감안하면 우리금융 (11,900원 0.0%)이 유망하다고 밝혔다.

NH증권은 국민은행이 아직까지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수익성을 보이고 있지만 NIM하락과 충당금전입률 등을 감안하면 하락폭도 가장 컸다고 설명했다.



신한지주는 1분기 충당금 전입을 감안하더라도 NIM이 전분기보다 상승했다고 NH증권은 설명했다. 균형있는 금융지주사의 모습을 갖췄고 그룹 수익성 면에서도 돋보이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부산은행은 1분기 NIM이 지난해 4분기 수준으로 유지됐고 충당금전입률도 낮아져 주요 은행주 중 유일하게 충당금 전입 후에도 NIM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실적 외에도 민영화에 대한 기대 등을 감안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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