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당 대상 주파수는 GMPCS용으로 국제적으로 공통 분배된 1.5~1.6GHz 주파수 대역중 625㎑다.
해당 주파수를 할당받고자하는 사업자는 다음주 할당공고 이후 전파법이 규정할 절차에 따라 주파수 할당 신청을 해야하며,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기간통신사업자 지위를 취득해야 주파수 할당을 받을 수 있다.
GMPCS는 위성전파가 도달하기 힘든 건물이나 지하시설물 등에서는 사용이 어려우나 바다, 도서오지, 산간, 사막 등 세계 어디에서든 통신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LG데이콤, 코리아오브컴, KT 등 3개 사업자가 GMPCS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전체 가입자수는 1만명 내외로 이동통신의 틈새시장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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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위성산업이 이번 심사절차를 통해 GMPCS 주파수를 할당받을 경우 국내에서 GMPCS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4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동통신망과 위성휴대통신의 비교